전체 글86 자기 마음을 다스리는 자가 진짜 강자입니다 외적인 승리보다 더 중요한 것은 마음의 전쟁에서 이기는 것입니다살다 보면 참지 못해 후회할 때가 있습니다.순간의 분노, 조급함, 감정적인 말과 행동…그 결과는 대부분 상처와 어긋남으로 이어지곤 합니다.그럴 때 마음속에 이런 생각이 떠오릅니다.‘정말 강한 사람은 누구일까?’성경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자기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 (잠언 16:32)이 말씀은 놀랍습니다.성을 정복할 만큼 용맹하고 뛰어난 자보다자기 감정과 마음을 잘 다스리는 자가 더 뛰어나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세상은 외적인 성취와 힘을 강조하지만하나님은 마음의 다스림,내면의 절제를 진짜 강함으로 보십니다.자기 마음을 다스리는 일은보이지 않지만 가장 힘든 싸움이기도 합니다.이 글에서는왜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 진짜.. 2025. 6. 5. 충고를 듣는 귀가 지혜를 키웁니다 마음을 열고 귀를 기울일 때, 하나님은 지혜를 심으십니다 삶의 어느 시점이든우리는 충고를 듣게 됩니다.좋은 말, 때로는 듣기 거북한 지적,사랑의 조언, 예기치 못한 책망까지.이 모든 말들이 우리 귀에 들릴 때우리는 선택하게 됩니다.그 말을 마음에 담을 것인가,아니면 흘려버릴 것인가.잠언 15장 31절은 이렇게 말씀합니다.“귀를 기울여 생명의 책망을 듣는 자는지혜로운 자 가운데에 거하리라.”이 말씀은 우리에게 귀 기울이는 마음이곧 지혜로 가는 길임을 분명히 알려줍니다.듣는다는 것은,하나님께 배울 준비가 되어 있다는 뜻입니다.우리는 말하는 능력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하지만 성경은 듣는 태도가지혜와 성숙의 출발이라고 말합니다.특히 충고와 책망 앞에서자신을 돌아보는 사람은지혜로운 자의 길에 들어선 사람입니다.이.. 2025. 6. 3. 선을 행하는 것은 마음의 훈련입니다 악을 갚지 않고 기다리는 그 순간이, 신앙의 가장 깊은 자리입니다 살다 보면, 억울함을 느끼는 순간들이 있습니다.부당한 말, 이유 없는 오해, 원치 않았던 상처들…그럴 때 우리는 자연스럽게 ‘갚고 싶다’는 마음이 올라옵니다.내가 당한 만큼, 아니 그 이상으로 돌려주고 싶은 마음.하지만 성경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악을 갚겠다 말하지 말고 여호와를 기다리라그가 너를 구원하시리라.” (잠언 20:22)이 말씀은 우리에게 참 어려운 명령을 줍니다.‘악을 갚지 말고, 기다리라.’감정에 따라 움직이기보다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마음,그 마음이 바로 선을 행하는 믿음의 본질입니다.선은 본능이 아닙니다.선은 훈련입니다.특히 악을 당했을 때 선으로 반응하는 것은결코 감정만으로 가능한 일이 아닙니다.그건 오직하나님을 신뢰.. 2025. 6. 2. 부지런함은 인생을 밝히는 등불입니다 하나님은 성실히 움직이는 손을 기뻐하십니다 하루를 열고 닫는 일상이 반복되다 보면때론 삶의 리듬이 흐트러지고,게으름이 익숙한 습관처럼 자리 잡을 때가 있습니다.하지만 성경은 ‘부지런함’이 단순한 성향이 아니라,하나님의 사람에게 꼭 필요한 ‘영적 자세’임을 알려줍니다.잠언 12장 24절은 이렇게 말씀합니다.“부지런한 자의 손이 사람을 다스리게 되어도,게으른 자는 고역을 하게 되느니라.”이 말씀은 인생의 주도권이성실함에서 비롯된다는 분명한 진리를 담고 있습니다.부지런함은 ‘많이 하는 것’이 아니라,하나님의 뜻을 따라 성실히 살아가는 믿음의 표현입니다.우리는 흔히 성취를 이야기할 때 ‘능력’을 먼저 떠올립니다.하지만 성경은 ‘태도’를 먼저 강조합니다.특별한 능력이 없어도,하루하루를 성실히 살아가는 그 삶 속에.. 2025. 6. 1. 미움은 갈라놓고, 사랑은 덮어줍니다 상처를 넓히는 말과, 상처를 감싸는 마음의 차이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가장 어려운 일 중 하나는‘상처를 받을 때’입니다.누군가의 말 한 마디, 무심한 태도, 반복된 실망…그럴 때 마음속에 조용히 자리 잡는 감정이 바로 ‘미움’입니다.처음엔 작은 불편함이었지만,그 미움이 자라면 결국 관계는 틀어지고 맙니다.성경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미움은 다툼을 일으켜도,사랑은 모든 허물을 덮느니라.” (잠언 10:12)이 말씀은인간관계의 본질적인 갈등과 그 해답을 동시에 제시합니다.미움은 분열을 만들고, 사랑은 회복을 이끕니다.결국 사랑만이 깨어진 관계를 다시 잇는 길이라는 것입니다.우리는 누군가의 허물 앞에서비난할 수도 있고, 이해할 수도 있습니다.그 선택의 기로에서하나님은 ‘사랑으로 덮는 마음’을 원하십니다.그것이.. 2025. 5. 30. 겉모습보다 마음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외형이 아닌 중심을 바라보십니다세상은 겉모습을 중요하게 여깁니다.화려한 말솜씨, 단정한 태도, 눈에 보이는 성과…우리는 종종 그것들을 통해사람을 평가하고, 관계를 정리하고,심지어 스스로를 판단하기도 합니다.그러나 성경은 전혀 다른 시선을 제시합니다.“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여호와는 중심을 보시느니라.” (사무엘상 16:7)이 말씀은우리의 판단 기준이 얼마나 쉽게 왜곡될 수 있는지를그리고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을 얼마나 깊이 들여다보시는지를정확히 보여줍니다.우리는 삶의 많은 영역에서 ‘보이는 것’을 기준으로 판단합니다.그러나 겉은 얼마든지 꾸밀 수 있지만,마음은 그 사람의 진짜 모습을 말해줍니다.그리고 하나님은 늘 그 중심을 보십니다.이 글에서는하나님께서 중심을 보신다는 말씀이 가지는 의미,겉과.. 2025. 5. 29. 이전 1 2 3 4 ···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