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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함은 인생을 밝히는 등불입니다

by 믿음의길잡이 2025.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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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성실히 움직이는 손을 기뻐하십니다

 

하루를 열고 닫는 일상이 반복되다 보면
때론 삶의 리듬이 흐트러지고,
게으름이 익숙한 습관처럼 자리 잡을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성경은 ‘부지런함’이 단순한 성향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람에게 꼭 필요한 ‘영적 자세’임을 알려줍니다.

잠언 12장 24절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부지런한 자의 손이 사람을 다스리게 되어도,
게으른 자는 고역을 하게 되느니라.”

이 말씀은 인생의 주도권이
성실함에서 비롯된다는 분명한 진리를 담고 있습니다.
부지런함은 ‘많이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성실히 살아가는 믿음의 표현입니다.


우리는 흔히 성취를 이야기할 때 ‘능력’을 먼저 떠올립니다.
하지만 성경은 ‘태도’를 먼저 강조합니다.
특별한 능력이 없어도,
하루하루를 성실히 살아가는 그 삶 속에서
하나님은 놀라운 일을 이루십니다.

이 글에서는

  • 왜 부지런함이 믿음의 행위인지,
  • 게으름이 우리 삶을 무너뜨리는 방식,
  • 하나님의 뜻 안에서 성실하게 살아가는 법에 대해
    함께 묵상하고자 합니다.

당신의 작은 성실이
어느 날, 하나님의 손에 붙들린 큰 등불이 되어
삶을 비추게 될 것입니다.

1. 부지런함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입니다

성경은 부지런한 자를 지혜로운 자로 여깁니다.
게으름은 단순히 육체의 나태함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뒤로 미루는 영적 게으름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반면 부지런한 마음은
주어진 일을 기쁨으로 감당하게 하고,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지키게 합니다.
그 손길 위에 하나님은 지혜와 분별을 더해 주십니다.

2. 성경은 끊임없이 성실을 강조합니다

잠언뿐 아니라 성경 전체는
게으름에 대한 경고와 부지런함에 대한 축복으로 가득합니다.
다니엘은 하루 세 번 기도하는 삶을,
바울은 쉬지 않고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들은 능력보다 태도에서 하나님께 쓰임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게으른 마음을 기뻐하지 않으시며,
성실히 살아가는 자에게 반드시 열매를 허락하십니다.

3. 부지런한 자는 삶을 주도하게 됩니다

잠언 12장 24절은
“부지런한 자의 손이 사람을 다스리게 된다”고 말합니다.
이 말은 그저 성공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삶의 방향을 스스로 결정하며
하나님과 함께 주도적으로 살아간다는 의미입니다.
게으른 자는 결국 외부의 조건에 끌려가며
삶의 주도권을 잃게 됩니다.
성실은 삶을 이끄는 힘입니다.

4. 게으름은 기회를 지나치게 만듭니다

게으른 자는 늘 내일을 말하지만
그 내일은 오지 않습니다.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만 열리고,
그 기회를 붙잡는 손은
늘 움직이는 손입니다.
하나님은 ‘때’에 맞는 복을 주시지만,
준비되지 않은 자는 그 복조차 감당하지 못합니다.
게으름은 은혜를 놓치게 만들고,
후회를 남깁니다.

5. 성실함은 하루하루 쌓여가는 믿음의 증거입니다

부지런한 삶은 거창하지 않습니다.
하루에 한 장 말씀을 읽는 것,
매일 정해진 시간에 기도하는 것,
맡겨진 일을 성실히 감당하는 것.
이러한 반복 속에 우리의 믿음은 자라납니다.
하나님은 그 ‘충성됨’을 보십니다.
작은 일에 충성된 자를
큰 일에 세우시는 분이십니다.

6. 부지런함은 삶을 밝히는 등불입니다

성실히 살아가는 사람의 삶은
그 자체로 빛이 납니다.
게으름이 삶을 흐리게 만든다면,
부지런함은 삶을 선명하게 드러나게 합니다.
그 빛은 자신뿐 아니라
가정과 공동체를 밝히며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냅니다.
오늘도 그 손이 움직이고 있다면,
하나님은 그 손을 통해
이 세상에 빛을 비추고 계십니다.

성실은 삶을 세우는 하나님의 방식입니다

하나님은 성실히 살아가는 자를
결코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그 손의 수고와 그 마음의 태도를 기억하시고,
때가 되면 반드시 갚아주십니다.
부지런함은 단지 바쁨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뜻을 향해
매일 한 걸음씩 나아가는 태도입니다.
그 걸음은 느릴지라도,
빛처럼 분명하게 삶을 이끌게 됩니다.

나는 오늘 얼마나 성실하게 살고 있나요?

게으름은 조용히 찾아오지만
삶의 많은 부분을 망가뜨릴 수 있습니다.
하루의 시작과 마무리,
말씀과 기도, 사람을 대하는 태도…
그 모든 부분에서
나는 ‘부지런한 자’로 살아가고 있는지
돌아봅니다.
성실은 스스로 만들어지지 않기에
하나님의 도우심이 필요합니다.

부지런한 삶을 위한 오늘의 실천

  • 하루 일과를 기도로 시작하기
  • 맡은 일에 정해진 시간 안에 최선을 다해보기
  • 오늘 하루 하나님께 성실히 살았는지를 자기 전 점검하기

이 작은 습관이
게으름을 이기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게 하는 길이 됩니다.

여러분은 어떤 성실함을 훈련하고 계신가요?

매일의 삶에서 성실함을 실천하고 있는 방법,
게으름을 이기기 위해 선택한 습관,
혹은 하나님께서 성실한 삶을 통해 주신 열매의 경험이 있으신가요?
여러분의 이야기를 댓글로 나눠주세요.
그 나눔이 누군가의 삶에
도전과 빛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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