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 11장의 명령과 WHO의 경고, 지금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하고 있을까?
안녕하세요.
믿음 안에서 건강한 삶을 고민하는 여러분과 오늘 중요한 말씀을 나눠보려 합니다.
평소 당연히 먹는 음식, 너무 익숙해서 한 번도 깊이 생각하지 않았던 그 고기가
하나님 앞에선 "먹지 말라"는 명령의 대상이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레위기 11장과 신명기 14장에서는 돼지고기를 명확히 금지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단지 종교적인 이유 때문일까요?
아니면, 우리 몸을 지키기 위한 하나님의 보호였을까요?
우리가 그 뜻을 무시한 채 살아가는 동안,
현대 사회는 조용히 병들어가고 있습니다.
이제 그 말씀의 의미를, 현실 속에서 다시 바라봐야 할 때입니다.
오늘 함께 살펴볼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하나님이 왜 돼지고기를 금하셨는가?
- WHO가 밝힌 돼지고기의 위험성
- 대장암과 식습관, 한국의 현실
- 하나님의 성전인 우리의 몸을 어떻게 지킬 것인가?
율법 속 명령, 그 안에 담긴 하나님의 지혜
레위기 11장 7절, 신명기 14장 8절.
하나님께서는 돼지를 ‘부정한 짐승’이라 하시며 먹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당시 위생 수준이나 식품 관리가 지금처럼 철저하지 못했던 시대,
기생충이나 병원균에 쉽게 오염되는 돼지고기는 분명 위험한 식재료였습니다.
하지만 단지 옛날 이야기로 넘길 수 있을까요?
그 명령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사실을, 현대 과학이 입증하고 있습니다.
돼지고기, 왜 문제인가?
돼지는 반추동물이 아니고, 위생적으로도 매우 취약한 환경에서 길러집니다.
특히 기생충 감염 위험이 높고, 가공 단계에서도 병원성 세균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익히지 않으면 바로 감염될 수 있고, 제대로 익혀도 지방이 많은 부위는 건강에 큰 부담이 됩니다.
과도한 포화지방, 높은 콜레스테롤.
이것이 우리가 매일 익숙하게 먹고 있는 돼지고기의 민낯입니다.
WHO가 밝힌 충격적인 진실
2015년, 세계보건기구 WHO는 발표했습니다.
가공육은 1급 발암물질이며, 붉은 고기 역시 발암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경고했지요.
매일 50g의 가공육을 섭취할 경우 대장암 위험이 18%나 증가한다고 밝혔습니다.
햄, 소시지, 베이컨… 모두 가공육입니다.
삼겹살도 붉은 고기라는 점에서 이 경고에서 자유롭지 않습니다.
한국은 지금, 대장암 세계 2위
국내 통계에 따르면, 2018년 한국의 대장암 환자 중 34.9%는 식습관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었습니다.
특히 고기 중심의 식단, 특히 붉은 고기 과다 섭취가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한국은 현재 대장암 발생률 세계 2위.
맛있는 삼겹살 한 점이, 우리의 건강을 치명적으로 위협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성전, 우리의 몸
고린도전서 6장 19절, “너희 몸은 하나님의 성전”이라 말씀하십니다.
우리 몸은 구원의 대상일 뿐 아니라, 하나님께 드려진 거룩한 처소입니다.
이 몸을 어떻게 관리하는가도 하나님께 대한 순종입니다.
질병으로 무너지는 육신, 그것이 단지 자연스러운 노화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잘못된 선택의 결과, 무시된 경고의 열매일 수도 있습니다.
무시된 명령, 돌아온 대가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경고하셨습니다.
그 명령은 사랑이었고, 보호였으며, 생명을 위한 지침이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너무 오래, 그 명령을 무시해왔습니다.
그 결과는 우리의 질병입니다.
이제, 더 이상 변명은 통하지 않습니다.
경고는 끝났고, 선택은 우리 손에 달려 있습니다.
📌 많이 궁금해하는 내용 정리
돼지고기를 먹는 것이 죄가 되나요?
성경에서 금하셨으니 그 말씀을 따르는 것이 옳지만, 신약 이후 율법적 정죄는 다르게 해석됩니다.
그러나 그 명령의 지혜와 현실적 위험은 여전히 유효합니다.
하나님은 왜 돼지고기만 특별히 금지하셨을까요?
돼지는 위생 문제, 기생충 감염, 그리고 고기 자체의 특성상 질병 위험이 매우 높았습니다.
하나님은 생명을 지키기 위해 우리에게 경계를 주셨던 것입니다.
지금이라도 식습관을 바꾸는 것이 늦지 않았을까요?
절대 늦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건강한 식탁을 회복하는 순간부터,
우리의 몸도 달라질 것입니다.
🌿 그저 율법이 아니었습니다
레위기와 신명기의 말씀은, 단지 구약의 율법으로 끝나는 명령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생명과 건강, 그리고 하나님의 보호를 향한 사랑이었습니다.
무심코 반복하던 식탁 위의 선택들이, 오늘의 고통으로 돌아오고 있다면
지금이 바로 그 선택을 바꿔야 할 시간입니다.
우리의 몸은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깨끗하고 건강하게, 거룩한 삶으로 드려야 하지 않을까요?
💬 당신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돼지고기 섭취와 건강에 대해,
그리고 성경의 음식 명령에 대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셨나요?
댓글로 나누어주시면 함께 지혜를 더해갈 수 있겠습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기다립니다 🙏